▲ 사진/14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이 지난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제255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의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이 타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1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가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을 포함한 충남 기초의회 의원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신 의장은 3선 의원으로서 지난 제8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장과 제9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연임하였으며, 의회 구성원의 교체 속에서도 굳건히 중심을 지키고 안정적으로 지방의회 운영을 견인해왔다. 또한, ‘열린 의정’을 지향하여 의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민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과 소통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신 의장은“앞으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값진 상을 주신 것으로 여겨, 태안군의회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군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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