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시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 증가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주말 잇따른 캠핑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에 따라 야영장 안전 사고 예방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기온이 급감하자 야영장에서 캠핑 중 텐트 안에 난로 등을 사용했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보통 수면 중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 화기취급 장소 주변 소화기 비치 ▲ 일산화탄소 경보기 및 가연성가스 경보기 비치 등 안전용품을 설치하여야 한다.

진종현 서장은 “금산에도 매년 캠핑 일산화탄소 중독 피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캠핑 시 사고 예방에 철저히 신경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