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5회 개최… 부스 체험·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호평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을 위한 2023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다(多)새로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3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다(多)새로움’은 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16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소통과 청소년 성장지원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5회 마지막 어울림마당은 문화, 예술, 스포츠, 진로, 캠페인 등 대덕구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의 문화활동의 장으로 8개의 부스체험이, 2부는 밴드와 댄스 등 신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운영됐다.

또한 폐막식에서는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3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다(多)새로움’의 막을 내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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