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연구원 견학, 캔위성 만들기 체험 등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다음 달 24일까지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구민 과학체험 사업의 일환으로“과학 열차로 우주에 가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로 선정된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주관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 ▲ 캔위성 만들기 체험 ▲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 자격은 중구 관내에 있는 4학년 이상 초등학생·중학생이며, 11월 24일까지 회당 30명 내외로 총 10회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견학하면서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과학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고, 나아가 진로 선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주관단체 이메일(happygoing6053@naver.com)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행복한 동행’(042-487-3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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