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13일 2023년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도내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내 15개 시·군에서 선정된 저소득 지체장애인 30가구에 각 50만원씩 생활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자립과 자활의 의지를 가지고 더 나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가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도민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도립대 발전기금 기탁, 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도내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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