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공동배기구 시설 개선으로 CO중독 사고 예방 앞장

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한권희)는 천안시 쌍용동 소재의 한 아파트(352세대)를 대상으로 천안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보일러 공동배기구의 단독배기 전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JB㈜,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올해 초부터 세대 내 안전점검, 공동배기구 연막테스트 등 특별점검을 시행하였으며, 입주자대표회의 참석을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단독배기로의 전환을 안내해 시설 개선이 가능해졌다.

또한, 노후 공동배기구는 겨울철 가스보일러 가동 시 벽체의 균열 등으로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큰 만큼, 천안, 아산 지역 공동배기구를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사고 사례 및 시설 개선 설명회 개최 등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JB㈜ 관계자는 “취약 시설에 대한 CO경보기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안전관리 예방 활동을 통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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