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란여자중학교(교장 안효근)는“꿈을 심어주고,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지표로 하여 첫째, 기본에 충실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 둘째, 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 교육 셋째, 학생 스스로 장래 희망을 설정하고 적성과 취미에 맞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작은 학교이지만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안전 위기 대응능력을 기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체험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신건강! 평생 지키기(음주, 약물 오·남용 및 마약 중독 예방 교육)

청소년의 음주와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은 청소년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또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학생들의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위험성을 가상적으로 체험하고 스스로 예방법을 실천하여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음주와 마약 약물 및 오·남용을 예방하는 문화가 정착 될 수 있게 학생들의 체험 중심교육을 더욱 더 강화하고 있다.

전교생 금연 선포식과 음주, 약물 오·남용 및 마약 예방 골든벨 활동은 학생들의 평생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UP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학교는 학년별 안전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학생들의 안전 불감증을 일깨우고 있다.

안효근 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 민감성을 신장시키고, 생활 속 응급처치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 교사와 학생이 즐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행동하는 재난대피 안전교육은 내가 먼저! (재난대피 및 대응 가상 체험 교육)

재난 대비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어야 한다. 실제로 재난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한 VR 훈련기기를 활용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천하는 안전한 학교을 실현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안전교육 체험기기(방사능·지진·화재 안전교육 체험 VR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재난대피를 몸소 체험하여 언제 재난이 발생하여도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정규 수업 외에 다양한 활동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안효근 교장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하나의 교육공동체가 되어 안전한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계속적으로 연구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