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 점검표에 따라 ▲건축물 및 주변 지반의 기초 및 바닥의 지반침하 여부 ▲전기시설의 접근 제한 조치, 위험 표지 부착 여부 ▲각종 사용 배관의 파손, 누수, 부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가을철에 이용객이 급증하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의 스카이 어드벤처와 숲속 야영장의 주요 시설물 및 운영과 관련한 안전 위해요소 등도 병행 점검하여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종민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빈틈없는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자체 정기·수시 시설물 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산업안전 전문기관과의 합동 점검, 사업장별 고객모니터단과 함께하는 시민 안전 모니터링 활동 등 다양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시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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