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아산 최초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지향 카페 영웨이브에서 ‘혁신·ESG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편중되지 않은 시각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하여 이종민 이사장을 포함한 팀장급 이상 관리자, MZ세대,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공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추구해야 하는 ‘혁신·ESG 경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두 달간 진행했던 고객서비스 모니터링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총평과 서비스 혁신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활동, 혁신문화진단, ESG 경영 중대성 평가 등 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동조합 온양실험실(이사장 김진배)에서 추진하는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을 통해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몸소 느끼는 시간도 가졌으며, 이를 계기로 공단이 추구하는 친환경 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워크숍 마지막 시간에는 이사장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이사장이 생각하는 조직혁신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민 이사장은 “다양한 경영 분야의 워크숍을 개최하여 직원들이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으며, 이론적인 경영 추진이 아닌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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