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으로 지정되면 치매에 대한 정보 공유와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시 보호를 하는 등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세재골 농원’은 지난 5~7월 시 농업기술센터 및 충청남도 광역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 치매 환자 대상으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해준 ‘세제골 농원’에 감사드린다”며 “치매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