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칭찬 실천운동인 '새마음 운동' 널리 알리는데 앞장"

▲ 이정식 한국효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한 평생 목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는 물론 우리의 전통 사상인 효(孝)를 널리 전파시키는 데 앞장선 이정식(84·李貞植) 한국효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의 효(孝)를 되살리기 위한 '새 마음 운동'에 앞장서 화제다.

‘새 마음 운동’ 이란 효(HYO) 칭찬 실천운동으로서 천지인(天地人)을 화합과 행복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윤리질서운동이다. 우리 주위에는 여러 효와 관련된 명언들이 있다.

“K-효(HYO)는 칭찬입니다.” (고 오원균 원장)
“너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명기5장16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에베소서 6:2-3)

효란 하늘의 법도이며 땅의 의로움이고 백성의 행실이다. 하늘과 땅의 법도가 있으니 백성은 그것을 본 받아야 한다. (孝天之經也 地之義也 民之行也 天地之經 而民是則之) 효는 하늘의 밝음을 본 받고 땅의 이로움으로 인하여 천하를 순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가르침은 엄격하지 않아도 이루어지며 그 정치는 준엄하지 않아도 다스려지는 것이다. (則天之明 因地之利 以訓天下 是以其敎不肅而成 其政不嚴而治) -효경 삼재장-

◆효인성 차원에서 본 오늘의 사회현상과 새 마음 운동

한국이 70년대에 ‘새마을 운동’ 으로 세계10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룩했는데 오늘 현 시점에서 한국의 사회 현상을 바라볼 때 4대 상실, 4대 만능, 4대 폭발의 나라가 되어 버렸다.
4대 상실 ①인간성 상실 ②역사의식 상실 ③질서의식 상실 ④가치관 상실
4대 만능 ①황금만능 ②학벌만능 ③권력만능 ④배경만능
4대 폭발 ①불신폭발 ②공해폭발 ③증오폭발 ④범죄폭발의 사회가 되어서 물질만능주의, 향락주의, 탐욕과 이기주의, 한탕주의가 만연되어 이사회를 덮어 버렸고 이 악순환으로 연애, 결혼, 출산 포기란 3포 시대가 되다보니 출산율이 0.7%대로 급감 되었다. 이런 추세라면 국가 구성 3대 요소 중 하나인 국민이 없음으로 망국의 길로 가지 않을수 없는 상황속에 있다 그나마 출산된 영아 남매를 냉동살인, 쓰레기 속에 영아 유기살인, 유아학대살인 등 금수의 본능조차 잃어버린 천인공노 할 일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 이에 대한 대책보다 응보론적 처벌에만 관심이 쏠려 있다. 뿐만 아니라 36년간의 일본 강점기와 6.25의 참상 속에서 초근목피로 연명하면서 까지 한국을 세계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만들어 놓은 오늘의 그 노인들은 장수노인 이란 귀찮은 존재의 대우를 받으면서 4대고(四大苦)인 고독, 무위, 불경제, 불건강 속에서 신음하다가 많은 수가 고독사(孤獨死)가 아니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OECD가입국중 노인 자살율 1위) 사회와 국가가 되어버렸다. 이러다보니 효,인성과 윤리질서, 그리고 법체계는 실종되고 약육강식, 너 죽고 나 살자는 싸움판 속에서 전쟁수위는 일촉즉발에 있건만 위정자들은 자기들의 표되는 것이나 챙기기에 급급한 모습은 마치 일본에 패망 직전 구한말의 모습과 흡사함에 통탄스러운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이에 70년대 ‘새마을 운동’으로 한국을 세계 경제 10위권으로 우뚝 세운것처럼, 효,인성과 윤리타락으로 오장육부와 골수까지 병든 한국을 새마음, 새생명으로 환골탈퇴 함으로써 동방예의지국으로의 환원은 물론 이 새대에 맞는 윤리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데 본 ‘새마음 운동’의 목적이 있다.

우선 공무원, 국영기업체 직원들 중 65세 이상 부모님이 (어느 한분이라 도 생존 시) 생존해 계신 직원들에게 월1회 금요일 (하루가 안 되면 오후 반나절이라도) 휴가 귀향 시켜 온 가족 상봉으로 행복한 가정 (父母雙親 樂 家和萬事成)을 이루도록 유도 하되, 정부 주도로 해야 한다.

토요일 텃밭 가꾸기 운동을 통해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와 온 가족 특히 아이들의 정서 함양 및 일하고 얻어지는 아름다운 소득의 소중성을 깨닫게 한다.

가족 공동체 의식과 텃밭 등에서 얻어지는 각종 채소와 과일과 향기 그 윽한 꽃송이 등에서 생명력에 대한 감사와 자연의 신비를 체험함으로 인 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가정 경제와 가족 건강에도 보탬이 된다.

노부모님은 대부분 큰 질병을 가지고 있으나 치료시기를 놓쳐서 병을 키 움으로 큰돈과 사람까지 모두를 잃는 사례가 다반사로 있다는 것은 누 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바 자녀들이 토요일 큰 병원에 모셔 정밀검사로 큰 화근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세대 간 자주 만남을 통해서 온 가족의 화합과 사랑의 교류가 깊어지고 이에 따라 부모와 자녀들이 이해와 사랑으로 서로 도와줌으로써 망국의 길로 가고 있는 결혼 포기와 저출산 문제라든가, 요즘 천인공노할 영아 살인 사건 등은 가족 공동체에서는 예방 될 수 있는 문제들이다.

직장인들의 선망의 대상인 노후 귀농, 귀촌 시 농어촌 실정과 생활방법 등 풍부한 예비지식이 있음으로 실패확률이 90%이상 감소함은 물론 지 역사회 폐농 폐촌을 막아 국토를 아름답게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

동네 어른 찾아뵙기와 선산 돌봄 등으로 미풍양속 복원과 동방예의지국이 환원 되어 살맛나는 사회를 이룩한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파격적 응원과 지원이 절대 필요

우리나라의 효를 일상생활에 다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들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효 관련 정책들이다.

◯ 노부모님 모신 자들의 귀향차량에 카드 발급, 고속도로비 전액 면제

◯ 통반장의 귀향 확인서를 받아 자기 소속기관에 제출

◯ 되도록 이면 고향지역 주유소에서 1회 이상 주유, 고향 지역 마트에서 생필수품 구매 영수증은 물론 식사 (외식) 영수증을 첨부 제출함으로 도 농 간 경제 균형 발전

◯ 1년 이상 한 번도 빠짐없이 귀향하여 부모님, 이웃 어른을 잘 섬기며 어린이 사랑, 자연사랑, 환경보호, 이웃사랑, 새 마음 운동이 타에 모범이 되는 자는 지역 기관장등이 현지 방문 위로, 격려와 함께 시상하고 민원 을 청취하여 지역사회 새 마음 운동에 적극 협조한다.

◯ 2년 이상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위와 같이 새 마음 운동 전개한자는 주무 장관 표창과 승진에 적극 반영한다.
◯ 3~5년 이상 새 마음 사업을 주도함으로 부모 가족들과 이웃에 모범이 되어 아기 출산과 그 마을과 지역이 현저히 달라진 경우 국무총리 표창과 승진 그리고 일정기관에 소정의 교육을 거쳐서 새 마음 운동 강사 및 지도자의 자격을 부여 할 수 있다.

◯ 10년 이상 위 내용을 성실히 수행함으로 새 마음 운동에 큰 공로가 있는 자는 대통령 표창 또는 훈장을 수여 하며 1계급 특진과 새 마음 운동 지 도자로 발탁 할 수 있다.

◆새마음 운동은 효(HYO) 실천운동과 함께 칭찬운동이 수반되어야

“K-효(HYO)는 칭찬입니다.” (고 오원균 원장) 백번 훈계나 꾸중보다 한번의 칭찬이 백배 낫다는 것은 결코 나의 생각만은 아닐 것이다.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방법, 탈무드 등 (그렇다고 훈계가 전혀 없어도 된다는 뜻도 물론 아니다) 칭찬, 감사, 양보, 먼저 인사, 좋은 표정 갖기 운동 등은 효(HYO) 사랑실천운동이며 새마음 운동의 핵심이 되는 것이다. “천사불여일행”(千思不如一行)이란 말이 있듯이 가장 쉬운 333칭찬운동부터 실천해 나가야 한다.

한편 이정식 회장은 1938년 10월 20일 충절에 고장 충남 홍성군에 출생하여 임순자 사모님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신 다복하신 가장이다.

첫째 아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주에서 목회를 하고 있고, 첫째 아들의 며느리는 국립대전현충원에 근무하고 있다.

둘재 아들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행정을 담당하고 있고, 둘재 아들의 며느리는 고향시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이 회장의 딸은 세종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고, 딸의 사위는 중앙부처 기획예산처 간부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이 회장은 대전.충남지역에서 우리의 전통사상인‘효’와 ‘인성’ 전도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은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군을 제대한 후 국가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그 후 국방부 행정공무원으로 몸담아 22년간 근무하면서 국방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는 데 큰 공헌을 해 국방부 장관 표창과 내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으로 남은 생애를 교역자로서, 사회의 밀알이 되고자 성결신학대학원과 서울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석학으로 현재 충남 공주 반포 ‘소망성결대회’ 담임목사를 임직하고 있다.

그는 교단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회의 사회적 기능에 노력하고, 교단발전 및 사회복음 선교 활동의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세계성서운동 부흥강사단 총무, 한국기독교평화협의회 중앙위원, 미스바대회 전임강사, ‘95 민족통일회년대성회 실행 총무, ’95 세계성결인대회 중앙위원, 성결교단 충남지방 회장 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회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1992년 정부로부터 우수강사로 선발되어 러시아,스위스,독일,프랑스,미국 등 선진국을 국비로 시찰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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