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주) 대표이사, 최철호 동양전자공업(주)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3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삼정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제작·설치·유지·보수하는 기업으로, 1997년 최강진 대표이사에 의해 설립됐다. 삼정엘리베이터㈜는 특히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제품의 에스컬레이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동양전자공업㈜은 1996년 설립된 모터코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9년부터 공격적인 설비투자 및 신규 금형 개발을 통해 고효율 모터코어 개발, 소형모터코어 시장 진입 등으로 매출을 다변화했고, 2022년 최고매출(25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2023년 7월 중에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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