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대전 동구문화원 전시실에서

권효은 사진작가(사진)는 대전 동구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인전 ‘꽃에 빛을 더하다’ 를 개최한다.

권 작가는 계절의 시계, 꽃을 주제로 그동안 전국을 돌며 소중한 순간순간을 촬영한 꽃밭의 작은 풍경작품 중 70여 점을 엄선해서 전시한다.

권효은 작가는 “꽃은 지난해도, 올해도 사랑의 온기 그리운 듯, 시린 칼바람 속에서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어김없이 꽃은 피었다” 며 “한잎 두잎, 한 송이 두 송이 그들이 모여 서로 다른 한 모습을 이루어낸다” 고 말했다.

이어 “꽃내음 가득한 꽃밭 소경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권효은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지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해마다 독거노인 영정사진 촬영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빵 나눔 봉사, 지역 환경정화 운동 등의 지역 봉사활동 등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