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안요찬)이 지난 30일 오후 대학 지산도서관 2층 Digital Innovation Cafe에서 ‘2023년 제3차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요찬 단장과 협의회장인 ㈜지토 민병우 대표이사의 인사로 시작된 행사 1부 산업체 발표에서는 ㈜넷비젼텔레콤 전병천 대표가 자체 인공지능 융합 응용개발 사례(지능형 관심도 분석 시스템, AI 기반 상황인지 솔루션, 비식별화 솔루션, 무의도 지능형서비스 솔루션, 카메라 범죄 현황 및 인식, SafeEye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 및 서비스, AI 영상 분석을 통한 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 감시, 비콘 기반 근로자 추락 예방관리 서비스)에 대한 발표를, 신입 회원사인 ㈜리엔 박준표 대표가 예방활동 서비스로의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AI 기반 정밀의료, △개인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에 대응하는 의료 인공지능 산업동향,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서비스하는 ‘AI Hub 안심존 포털’을 통한 데이터 활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리빙랩 구안 발표에서는 대전대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 서중석 교수의 “메타버스 플랫폼 IoT 기반 바이오헬스 교육용 콘텐츠 개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산학협의회 협의에서는 ‘중소기업전략기술로드맵(2023-2025) 소개’, ‘교육부, 2023년 진로-교육-취업연계 지원(WE-Meet) 프로젝트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병우 회장은 “신규회원사가 추가로 들어온 만큼 산학협의회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요찬 단장은 “협의회 차원에서 바이오헬스 첨단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기업의 요구사항 및 교육과정 설계 고려사항에 대해 많은 의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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