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에 출전한 김진석 선수는 팔꿈치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허점을 노린 영리한 경기운영으로 상대의 반칙을 유도하여 결승전에서 반칙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전 대회 동메달의 한을 풀었으며, 100kg급 이상에 출전한 김이현 선수는 양평군청 이승엽 선수를 안뒤축후리기 한판승으로 시작하여 결승전까지 4경기중 3번의 한판승으로 국내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은 “올해 국제대회(항저우AG, 청두U대회)에 대전 선수들이 많이 선발돼 대전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게 될 것.” 이라며, “체육회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