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식에는 대전지역 재범방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법무보호위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지부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뿐 아니라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법무보호사업 지원비 전달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전문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대전지부협의회의 발전과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이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대열 신임회장은 “앞선 회장님과 법무보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법무보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