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희 선수 마스터즈 우승 등 대회 2관왕 전국 최강 입증

지난 5월 5일~13일까지 경북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대전시청 볼링팀 손연희<사진> 선수가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여자부 종합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손연희 선수는 이번 대회 마지막날 sbs sports-tv로 생중계된 여자부 마스터즈 결승에서 4관왕에 도전한 국가대표 손혜린 선수를 맞아 278대 267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손연희 선수는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울산광역시 이연지 선수를 224대 223 1점차의 박빙으로 승리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손연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종합 동메달과 2인조(오세리, 손연희)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손연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금2, 동2개의 메달 획득하며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대전시청 볼링팀은 2022년도 처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금2개, 동2개를 획득, 단체종합에서도 종합준우승으로 선전하여 금년에 치러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번대회 종합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에 축하를 보낸다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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