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석환)은 홍성군립합창단 신규단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1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이번 홍성군립합창단 단원 모집에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0명이 지원했으며, 외부 전문가 전형으로 서류, 실기, 면접을 거쳐 지난주 최종 11명을 합격자를 발표했다.

신규 선발된 단원들은 소프라노 수석단원 1명, 테너 차석단원 1명, 일반단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기태 사무국장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재들을 홍성군립 합창단 단원으로 영입해 기대가 크다”라며 “홍성군립합창단이 충원된 단원으로 더욱 풍부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훈 지휘자가 이끄는 홍성군립합창단은 2002년 창단해 각종 공연을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 충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신규 선발된 단원들과 함께 홍성의 문화 예술 발전 선도를 위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