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 / 김 진 호

문재인 발, 3월 혁명은 민족의 숙명

국민의 힘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면, 청와대를 해체해서 국민에게 돌려주고 대통령관저도 수도경비사령부 경비가 가능한 단독주택으로 정하고 대통령집무실도 광화문 종합청사로 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실로 믿기 어려운 공약이다. 하지만, 윤석열 그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00% 공약을 실행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가 권력의 사유화를 위해서 휘두른 문재인 좌파정부 망나니칼춤의 최대피해자였기 때문이다.

사실, 문재인표 검찰개혁은 검찰 재갈 물리기였다. 왜냐하면 울산시장선거공작사건, 유재수 감찰무마사건, 신라젠 라임 옵티머스 사건, 우리들 병원 부당대출사건 등, 이른바 문재인 정권을 쑥대밭으로 만들 권력형 비리 시한폭탄이 터지기 일보 직전인데, 설상가상 4.15부정선거사범까지 엄단하겠다고 나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문재인 정부가 어찌 그냥 살려 두려했겠는가? 이렇게 시작된 ‘검수완박’ ‘부패완판’ 최대피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도둑놈이 제발이 저린다.’더니 문재인 정권이 지은 죄가 얼마나 많았으면, 국가공권력의 마지막 보루인 검찰청까지 해체하겠다고 팔을 걷어 붙였겠는가? 그랬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렇게 국가전복세력과 한판 싸움을 시작했다. 제1야당도 쩔쩔매는 180석 종북 좌파정권 청산작업을 그는 그렇게 혈혈단신 시작했다. 결과는 당연 KO패였다. 결국 검찰은 초토화되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렇게 정치인으로 환생 했다.

3월 혁명은 ‘세기적 사건’ 이였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인 환생은 ‘신의 한수’였다. 윤석열 그가 순순히 검찰개혁을 당해줬더라면 아마 우리나라는 지금쯤 완벽한 고려연방제로 세팅이 끝났을지도 모를 일이다. 생각만 해도 모골이 송연하다. 그랬다. 사회주의 앞잡이 문재인 정권을 청산할 국민의 여망은 그렇게 윤석열 3월 혁명을 빌어 잉태시켰다. 조국 정경심 부부와 추매애 박범계의 지대한 공로로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렇게 ‘국민의 힘 대통령후보’의 자리에 올라섰다.

2021년 3월4일 윤석열은 그렇게 검찰을 떠났다. 필자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윤석열 3월 혁명’이라 부른다. 문재인 대통령과 맞장을 떠서라도 사법적 정의를 지키겠다는 윤석열 검찰총장 결기(結己)가 사기충천(士氣衝天)했으니 하는 말이다. 윤석열 그는 타고난 승부사였다. 고작 10%대 지지율 제1야당 대선버스를 겁 없이 올라타고 국민의 힘 대통령후보 자리를 꿰차더니, 그는 그렇게 또 ‘0선, 4개월짜리 초보대통령후보’라는 전설까지 써버렸다.

그가 제1야당 국민의 힘 대통령후보가 된 것은 정말 기상천외한 일대사건이다.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더 어려운 일’을 윤석열 그는 해냈다. 그리고 그는 지금 보수우파 자존심으로 우뚝 섰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하였던가? 혜성(彗星)처럼 나타난 윤석열 대통령후보는 자유 대한민국의 근간을 허문 70년 종북(從北)좌파 내로남불이 빚은 ‘신의 한수’였다. 문재인 정권 사회주의학습 아니었더라면 어림 턱도 없었을 테니 하는 말이다.

‘국민명령’ 3월 혁명! 꼭 완수해야...

그랬다. 우리는 ‘어리보기 문재인’ 땜에 윤석열 3월 혁명을 꿈꿀 수가 있었다. ‘문재인 정부 내로남불 패악질’이 아니었으면 나라가 통째로 김정은 손아귀에 넘어가는 걸 까마득히 몰랐을 테니 말이다. 그러한 면에서 우리는 문재인에 감사하며 만신창이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야 한다. 한강의 기적을 일군 박정희 대통령 5.16혁명 처 럼, 윤석열 3월 혁명도 대한민국 제2건국 신화를 다시 써야 한다. 이게 바로 ‘3월 혁명을 향한 국민의 명령’이다.

이제, 오월이면 대한민국 우리 모두가 그렇게 갈망했던 보수우파 대통령시대의 서막이 오른다. 5.16혁명 시대정신이 보릿고개를 넘는 일이였다면, 3월 혁명은 나라를 괴멸(壞滅)하는 공산세균퇴치가 아닐까 싶다. 역사와 민족 앞에 한 점 부끄럼 없는 윤석열 혁명정부를 준비해야 할 이유다. 윤석열 정부는 굳이 거창한 구호까지 설정할 필요는 없다.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가 망쳐놓은 나라를 바로 잡기만 해도 국민들이 환호할 테니 말이다.

우리 속담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문재인 정부의 실정(失政)을 어느 것 하나 소흘(所訖)함 없이 들춰내는 일 그자체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포인트라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 훌륭한 명의(名醫)는 오진(誤診)이 없는 법이다. 이제 곧 출범할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부탁한다. 더도 덜도 말고 70년 민주주의 국가 자유대한민국을 해체중인 공산세균퇴치(共産細菌退治) 백신개발부터 완벽하게 마련해줄 것을 당부 또 당부해 마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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