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10일 오후4시 신학기를 맞이해 관내 초·중·고 생활지도교사와 교육청, 청소년전문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과 비행청소년 선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서 생활안전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최근 신학기를 맞이해 증가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현장에서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비행 학생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일선 생활지도교사들은 "경찰이 간담회를 개최해 교육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어주니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 적극 협조해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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