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박재명)와 신풍농협(조합장 정운용)은 8일, 신풍면 관내 돌봄대상자 농가를 찾아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작업을 펼쳤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고령 및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말벗 상담, 정보 안내 및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재명 지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 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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