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5개 기업 간 2,332억 투자협약 체결
이번 투자의 중심은 송산2 일반산업단지로 ㈜메르코가 112억 원을 투자해 송산2 일반산단에 1만 5976㎡ 규모의 금속도장 공장을 건설하며, 로보콘(주)은 200억 원의 투자를 통한 3만 3058㎡ 규모의 철근가공 및 자동화 기계 제조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파텍이 120억 원을 투자해 1만 6702㎡ 규모의 포름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삼우는 기존 당진공장에 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금속가공 제품 제조 공정을 증설한다.
한편 천조 그룹과 물류 전문기업 AD 로지스는 1,500억 원을 투자, 물류센터를 당진 정미면 일원에 13만 6,676㎡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의 고용인원은 약 432명 수준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은 신규 고용 인원의 상당수를 당진에서 채용할 예정인 만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