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7년 신규 인증 이후 2019년, 2021년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향후 2년간 소비자 관계법령 시정조치 제재수준이 낮아지고, 우수기업 포상·인증 마크를 사용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공단은 소비자와의 정기적인 소통, 사회적 책임 활동, 내부 구성원에 대한 동기부여 노력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종민 이사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추진한 노력들이 3회 연속 인증 획득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기반으로 고객의 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가치 극대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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