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선택부터 취업ㆍ편입까지 자유로운 융합전공 미래인재육성” 내년도 운동재활, 경호보안, 대학연&

▲재활치료 전문가와 생존수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운동재활전공 신설

▲경호경비 지도자와 보안시스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경호보안전공 신설

▲전공선택부터 연계 편입학까지 자유로운 대학연계협약 자율전공 신설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전문 인재를 집중 양성하는 목표 아래 스포츠 계열의 교육수요 증가에 맞춰 학부개설을 준비해 왔으며, 2022학년도 신설하는 자율전공학부에 운동재활전공, 경호보안전공, 대학연계협약 자율전공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재활치료 전문인과 정규 생존수영 전문강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운동재활전공은 솔브릿지(Sol Bridge) 국제경영대학 내의 첨단시설을 갖춘 솔스포렉스 스포츠센터에서 기능재활과 생존수영 중심 실무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동재활 전공은 2020년도부터 전국 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전문강사의 수요가 매우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중등학교 생존수영 전문강사를 양성한다.

또한 민간 경호보안 산업의 확대와 공기관 및 민간기관 보안경비의 전문화에 발맞춰 사회수요에 따른 교육과정을 마련한 경호보안 전공을 신설한다. 개인 및 그룹 경호부터 기관, 민간, VIP의 경호 및 보안시스템관리자의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경호보안 전공은 우수한 시설을 갖춘 우송스포츠센터에서 현장실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호보안 전공은 경호 무도장과 전문시설을 활용한 실기와 실제 경호경비 임무에 투입하여 경험하는 현장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실기 중심 교육에 맞춰 전용 샤워실과 세탁시설까지 구비된 원스톱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사회적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신설하는 자율전공학부는 취·창업 진로뿐 아니라 심화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도 꿈을 키워가는 발판이 될 수 있다. 202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우송정보대학과 우송대학교의 협약으로 이루어진 연계편입학 프로그램은 2+2 수업과정을 실시하며, 우송정보대학을 졸업한 후 심화과정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우송대학교 무시험편입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전공심화 교육시스템까지 마련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하여 대학생활을 궁금해 하는 합격자 및 예비합격자들과 함께 “미리보는 대학생활”의 주제로 메타버스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온라인 예비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활발한 소통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리 대학의 시설과 교육과정 및 전반적인 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상직 총장은 “젊어진 대학의 미래를 이끌 자율전공학부 1기 인재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고의 시설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할 솔스포렉스 수영장을 비롯한 전용 시설들을 적극 활용하는 실기 중점교육의 실현과 심화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의 진로를 준비할 연계편입학 프로그램까지 갖춘 자율전공학부는 학생과 학부형 그리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며, 학생들이 고민하는 가장 확실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틀에 맞춰진 교육보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주문식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한층 더 유연하고 젊어진 교육방식을 구현하는 우송정보대학의 변화는 학생과 대학 간의 원활한 소통을 중시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춘 교육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터 육성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은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연 35억원의 국고를 지원받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학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일반재정지원’으로, 우송정보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한국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품질의 선진화 △교육기반의 고도화 △대학운영의 효율화 등 3개 전략방향 아래 9대 전략군, 52개 세부과제를 설정해 대학의 비전과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돼 연 35억원의 국비지원을 받는 만큼 대학의 근본적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학생선택을 근간으로 하는 다양한 선택형 교육 및 산업체 수요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도입으로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 확보, 지역 및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운영 체계화로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대학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우송정보대학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맞춤 인력양성’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LINC+)을 2017년부터 6개반 150여명의 맞춤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2단계 평가에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면서 11개반 280명의 사회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 자체 내 주문식 교육도 활성화돼 매년 3개반 이상의 주문식 교육을 운영 중이다.

또,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및 간호과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과 유아교육과 기관평가 인증 평가도 우수한 실적을 냈다.

이처럼 집중적이고 특화된 특성화 교육의 운영은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1주기 평가 ‘전국우수대학’선정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2주기 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최근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3주기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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