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 이하 산단공 충청본부)는 1일, 대천한화리조트 3층 블루라군에서 ‘충청MC*연합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대응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충청지역 8개 MC 회원사가 모여 ‘2021년 클러스터사업 성과’와 ‘MC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 (인사말) 충청지역본부 본부장 ▲ (기술세미나)포스트 코로나시대 CEO를 위한 기하급수기술 활용사례와 트렌드 ▲ (자율형MC 사례발표) ⓵융합전자기기MC/⓶산업소재부품MC/⓷수소에너지자동차부품MC/⓸스마트소재부품융합MC/⓹신재생전지MC/⓺바이오헬스MC/⓻K-뷰티/⓼모빌리티부품소재MC ▲ (성과보고) 2021년 클러스터사업 성과보고 ▲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은 16년간 산단공이 운영하였던 MC를 기업이 주도하는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기업성장지원 활동으로 전환한 첫해이다.

충청본부는 8개 MC주관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MC매니저 정기회의, 회장단 회의, 비즈포럼 개최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비즈허브 역할을 정립했다.

또한, 지역 MC경진대회를 통해 K-뷰티MC, 융합전자기기MC, 바이오․헬스MC 3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K-뷰티MC의 ‘충북도내 화장품기업 공동브랜드 기획 및 운영’사례가 최종선정되었으며,

올해 다년도 R&D과제 10건 선정(2년과제 52억원), 단년도 R&D과제 17건 선정(1년과제 약30억원)으로 전국 최대 기술개발과제가 선정․지원한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약 2조6천억원 기업매출 실적달성 및 167명 고용창출 성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윤동민 산단공 충청본부장은 “MC연합 성과보고회를 통해 성공적인 자율형MC 정착과 성과 확산을 통해 자율형MC가 지속적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기업중심의 기술혁신 네트워크로 정착하고, 신사업으로 도약하는 민간 주도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2년도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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