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2월 20일까지 2022년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

시는 내년에 ▲조생종 2품종: 운광, 해담 ▲중만생종 6품종: 삼광, 친들, 새일미, 미품, 새누리, 동진찰 총 8품종 20만1300kg의 종자를 일반공급할 계획이다.

벼농사에 있어 일반적으로 10a(300평)당 5kg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는 20kg/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또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2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종자 보급은 내년 1~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2021년산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이 끝나는 올해 12월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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