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장 105m 과선교, 안전성 및 교통 편의 증진
기존 완산 제1건널목은 1917년 (구)경동선 개통 당시 설치되어 열차가 하루 35회 운행했으나, 차량 통행 불편 해소와 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체화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단은 개방감, 경제성, 시공성을 고려해 폭 11.5m, 높이 7.19m, 총연장 105m의 교량 구조물을 설치해 차량의 안정적 운행 여건 및 안전을 동시에 확보했다.
한편,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철도건설사업은 총사업비 560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에 착공했으며 오는 12월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완산제1교 개통으로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천~신경주 사업 적기 개통을 위해 남은 공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