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는 지난 1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생활지도교사, 상담교사, 아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등 30여명이 수능 후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취약지역 순찰과 연계하여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장호 서장은 "앞으로 3주간 아동학대 고위험가정에 대해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예방경찰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관계 기관이 협업하여 조기에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발견해 조치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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