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22일 제82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정중히 위문했다.

이날 이영우 동장과 직원들은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 기리고 공훈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5가구를 직접 방문해 예우를 갖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우 동장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신안동 행정복지센터는 매해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해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