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는 2022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22일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만희 간사,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 설계비 반영(13억) △신서천화력 특별지원사업비 증액 △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 설계비 반영(16억) 등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여 상임위에 반영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관심을 요청하고 내년 국가 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국비가 반영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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