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순규 모항파출소장(왼쪽)

태안해양경찰서 모항파출소(소장 양순규)가 주관 파출소 해양경찰청 자기주도 경진대회에서 올해의 우수파출소로 선정돼 해경청장 상패를 수상 했다.

1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국 96개 해양경찰 파출소 가운데 매월 1차례씩 진행된 경찰서별 평가들을 종합해 2차 지방청별 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9개 파출소가 진출한 전국 결선대회에서 모항파출소가 우수파출소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 우수상을 수여한 모항파출소는 올들어 치안수요, 해역특성, 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관할 치안 목표를 설정하고, 현안업무들을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청장표창은 물론, 특별승진 및 특별승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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