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김병노)이 5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실버카 3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989년에 설립된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시에 본사를 둔 NGO 비영리 법인으로, 지속적인 나눔 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참치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관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분야별 나눔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신방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밭 기관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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