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위원장 “앞으로도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다할 것”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26주년을 맞이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중부소방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2025년 부사동 옛충남공업사 부지에 중부소방서가 신설되도록 했고 ‘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 ‘대전광역시 청년창업지원 조례안’등을 대표발의해 안전한 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지속적인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방안으로 중앙로 일대에 대전 제2공공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재배치의 필요성에 대해 여론을 환기하고 아울러 대전시 건축물에 있는 미술품의 상당수가 타지역 작가들의 작품으로 지역 작가들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지역 작가의 작품이 우선 배정 및 설치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주문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 위원장은“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결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겸허히 수상소감을 말하고 “광역의원으로서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다하며 자치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신의 소신과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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