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의 다양한 직업인과의 진로고민’등을 주제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내 인프라를 활용한 자생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계획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진로 프로그램으로 신청학교 교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시형, 모집형, 참여형 등으로 구분해 천안 관내 직업군 영상 콘텐츠, VR로 보는 공연, 진로컨설턴트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운영했다. 특히 전문 MC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진로게임과 인터뷰 프로그램 ‘너의 꿈이 들려’는 서여중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진로진학부장 채은주는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는 진로체험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온라인으로 다른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진로 탐색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