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올해 대하축제는 온라인 축제와 현장판매로 진행됨에 따라 남당항 방문객들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식중독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 ▲출입자 증상 확인과 명부작성 ▲주기적 환기·소독 ▲테이블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영업자와 방문객들에게 인쇄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하기 ▲유증상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받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영업자들께서는 방문객들의 방역 안전을 위해 환기·소독 철저, 출입자 증상확인,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 차단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아직은 더운 여름철에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