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공원 및 파고라 등 설치, 청소년들 쉼터 조성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단지 내 개관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바람정원 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설환경을 조성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 누구나 편하게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층 야외공원(바람정원)에 예쁜 산책로와 바람개비 설치 ▲1층 입구 네온사인 문구와 함께 예쁜 꽃벽 포토존 설치 ▲1층 학생휴게실(힐링쉼터) 바닥난방 및 화장대 설치 ▲3층 야외 테라스(하늘정원)에 라탄 테이블 및 소파, 썬베드 비치 등을 건의해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휴식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개관 이후 시설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야외공원(바람정원) 데크 위에 삼각·사각 파고라를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해먹과 야외 파라솔·피크닉 세트를 비치해 대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휴식 및 친목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바람정원 야외 파고라 이용의 대상은 청소년이며 청소년을 동반한 성인 또한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방법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및 물품 수령(폴딩 박스, 러그, 블루투스 스피커) 후 사용한 뒤 반납하면 되며, 이용시간은 최대 2시간이다.

화재의 위험으로 가스버너와 같은 물품 사용 및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내 달보드레 카페의 음료는 섭취가 가능하다.

한편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바람정원 야외 파고라의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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