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은 4월 8일 오전 10시 20분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인문학강좌 ‘백석다빈치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이날 열린 첫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닐슨미디어코리아 황성연 박사가 강단에 올랐다.

황 박사는 한국언론학회/한국방송학회 연구이사, KTV시청자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통합광고효과’, ‘방송학 개론’, ‘미디어 정책론’,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강단에 오른 황 박사는 “코로나19로 사회 각 부분이 변화했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생활의 변화 방향과 크기를 분석해 미래를 보려면 데이터의 의미와 이를 분석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현대에서 다양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그 데이터의 흐름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덧붙였다.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통찰력, 기독교적 인성을 갖춘 창의ㆍ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4월 15일(목) 문화체육관광부 박석훈 협력관이 소통의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유튜브 중심’, 5월 6일(목) 건국대 이승윤 교수가 ‘디지털 시대, 개인과 기관은 어떻게 혁신을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이어간다.

올해 1학기 다빈치아카데미는 총 3회로 운영되며, 재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으로 특강을 맞이하게 된다.

(사진 설명): (주)닐슨미디어코리아 황성연 박사가 백석홀 소강당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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