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박 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으로 심각한 위기인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인구정책 공모전, 출산장려금 지급,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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