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은 예년보다 빠르게 진달래, 개나리, 벚나무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개화하고 있어 휴양림 주변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특히 진달래꽃이 만개하여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아름답게 만개한 진달래는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진달래 자생지에 비료 주기, 잡목 제거 등 생육환경개선을 실시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초경이면 수목원 산림복원지구와 영인산 깃대봉에 펼쳐지는 자산홍과 영산홍 군락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조안기 휴양림 팀장은 "방문하시는 관람객께서는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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