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2021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부모 및 보육·보건전문가(부모 및 보육·보건전문가 1:1)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정기준은 부모의 경우,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현재 어린이집 재원 자녀를 두고 있어야 하며 2020년 자체 모니터링에 참여한 부모는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 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이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임상영양사 포함),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https://www.a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540-2086)로 문의 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아산시청 보육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자녀들의 안심 보육환경을 위해 보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