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를 이용한 청결한 배식관리로 철저한 위생관리 유지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소의 위생관리는 센터에서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현장에서 적용해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해 ATP측정기(간이 오염도 측정기)를 이용한 조리실 안전수치 특화사업에 이어, 올해 ‘기계를 이용한 청결한 배식관리’ 위생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등록기관 중 6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ATP측정기를 이용해 배식환경 중 청결관리가 특히 필요한 3곳(배식 담당자 손, 어린이 식사 테이블, 배식대)을 지정해 실천 전·후 수치를 측정할 계획이다.

1차 측정은 지난달 25, 26일 진행했으며, 2차 측정 전까지 위생적인 배식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배식용 앞치마, 살균 소독 티슈, 손세정제를 지원한다.

2차 측정은 약 한 달 정도의 실천 기간을 가진 후 진행할 예정으로, 2차 측정에서 오염수치가 낮게 나올 경우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살균 소독 티슈, 라텍스 장갑과 배식도구인 스텐 밥주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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