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픈식에는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 유양순 과장, 신한은행 온양금융센터 조원전 지점장,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박귀환 이사장, 복지관 이용자 대표 윤석희 회원, 복지관 스마트폰수업 반장 이수진 회원이 참석했다.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20년 4월에 신한은행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신한 THE Dream 사랑방」공모사업에서 충남지역 노인복지시설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2,700만원의 사업비로 노후화된 정보화교실 환경개선 및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등을 구입하고 PC를 지원받아 정보화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창우 관장은 "노후화된 복지관 컴퓨터실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어르신들께 제공하고 컴퓨터 및 빔프로젝트 등의 정보화 기기를 지원해주신 신한은행 관계자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급격한 사회 변화에 소외될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이 이 공간을 잘 활용하여 세상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