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에 영향을 받은 회사가 인원조정을 실시하게 되고 이에 따라 휴직이나 휴업이 뒤따르는 결과가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고 전했다. 상담형태는 방문상담 769건(78.1%), 전화상담 182건(18.5%), 찾아가는 상담 34건(3.5%)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985건으로 전년 1184건에 비해 16.8% 정도 감소했다.
노동사건 유형별 분류에 따르면 임금체불이 224건(22.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퇴직금 162건(16.4%), 징계 해고 145건(14.7%)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시는 일자리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노동상담소의 이동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비대면 온라인 노동상담은 카톡계정, 인스타그램, 줌(화상채팅) 또는 아산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노동상담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아이디는 아산시노동상담소 오영택노무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