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해외 정상급 뮤지션들 다양하고 원숙한 공연 펼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오는 11월 6일(금)부터 11월 7일(토)까지 이틀간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전재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0 대전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및 해외 정상급 뮤지션 6개팀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

첫째 날에는 드러머 서덕원이 결성한 ‘젠틀레인(Gentle Rain)’밴드의 감성에 호소하는 멜로디와 따뜻한 하모니로 수필 같은 재즈화법을 연주하게 되며,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이영주와 우주비행사들’ 그리고 5명의 재즈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하는 ‘Piano Trio + Five’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영국 최고의 재즈트럼펫 연주자인 ‘Damon Brown Band’의 공연과, 매력적인 앙상블의 ‘이선지 체임버 앙상블’, 재즈피아니스 임미정이 이끄는 ‘임미정 퀸텟’이 공연을 펼친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대전재즈페스티벌이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이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화관광 예술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