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인동어린이집 ,연산어린이집 등

▲ ▲ 강경 인동어린이집

[대전투데이 논산=김성구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부모와 함께하는 안심 열린어린이집 1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참여도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등 5개 기본영역과 그 외 세부항목 등으로, 정기점검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7년 5개소, 2018년 8개소, 2019년 12개소를 선정했으며, 올해 재선정 및 신규선정을 포함해 총 16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한편 현재 논산시 관내 74개소의 어린이집 중 이번에 ‘안심보육’환경 조성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6개소의 어린이집은 다음과 같다.
▶즐거운 어린이집, 인동어린이집, 꾸러기어린이집, 제일어린이집, 예랑어린이집, 연산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행복한 어린이집, 우리어린이집, 프라임세도어린이집, 하늘사랑 어린이집, LH어린이집, 부국어린이집, oh천사어린이집, 가온어린이집, 으뜸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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