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내포= 이정복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15일 아산 배방월천지구 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설형 첫 사업 홍보관에서 「도민 모니터단」의 발족식과 주거환경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민 모니터단은 공모과정을 통해 총 9명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사회적 저출산 문제 극복과 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과 관련하여 실거주자 입장에서 더 나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도민 모니터단 공식 발족 행사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에 대한 소개와 아이디어 토론회, 홍보관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디어 토론회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저출산 극복 노력과 관련하여 안전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아이디어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모니터단원은 “도민을 대표하여 저출산 극복과 육아하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고민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공사 관계자는 “실제 적용가능한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하고 사업에 반영하여 도민 주거복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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