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세종=김태선기자] 천안인애학교(교장 김선태)에서는 지난 10월 8일(금) 세미나실과 각급 교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방송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했다.

‘2020년 행정안전부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에서 찾아가는 계절별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교육은 세미나실에서 진행하고, 각급 교실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연수를 시청하며 실습강사가 각 교실을 찾아가 1:1로 실습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심폐소생술 애니와 CPRCUBE, 하임리히법 실습도구를 사용하여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 시행 순서, 구조 대상별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을 진지하게 배우고 익혔다.

김선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응급사태에 대비해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을 만들고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만일의 사태에 준비하고 대비하여 천안인애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실시 후 각 과정별로 연수 시간을 달리해 각급 교실에서 최소 인원으로 연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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