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지회는 지난달 22일과 23일, 판교면과 종천면에서 한국마사회의 국민 공감·농어촌 동행 기부금 사업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마사회가 지원하고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주관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되는 비대면 형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예술 체험 △당신만을 위한 힐링 음악회 △‘나도 모델’ 사진 촬영·액자 증정 △아름다운 시 나눔 △풍물놀이 등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집 마당이나 창문 너머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펼쳤다.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었다”며 “즐거운 체험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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