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훈련 모습
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시험을 앞두고 38명의 소방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재원인이 다양해지고 복합건축물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도입된 제도이다.

화재대응능력 실기평가 항목은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등 10개 항목이 있으며 모든 평가를 통과해야 자격 취득이 되는 만큼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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