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교 347명 대상, 오는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7일,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니어 공학교실을 코로나19로 인해 비 대면으로 개강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주니어 공학교실은 기존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 학교를 방문해 직접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이론과 실습에서 공학 수업 키트, 교재, 준비물 등 일체를 무상 제공한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과학의 이론과 실습 키트를 활용해 창의력을 향상하고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주제로 마련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며, 이번 하반기 수업은 광학기술과 자기 부상 열차, 전자/소리공학의 주제로 진행된다.

하반기 수업은 4개교 347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희망학교에 한해 실시한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주니어 공학교실 외에도 일일교사 특강, 진로체험, 제철소 탐방, 행복키움 요리교실, 생존수영 등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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